후쿠오카 식당 - 야키토리/돼지고기/부타노만마/카와야기온/꼬치구이

 

 

 

야키토리집을 가려고 몇군데를 돌아봤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예약없이는 대부분 가기가 힘들었다.

 

후쿠오카 여행하시는분들은 저녁에 기온이나 덴진방향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꼭 예약을 하고 가야할 듯 했다.

어느 한 야키토리집에서는 한국인 한가족이 대략3시간을 줄서는것을 보았기때문이다 ..ㅠ

 

그렇게 돌고돌다가 너무배고파서 사람이 없는집을 찾다 들어간 곳

 

Buta no Manma (Manma's pig) 豚のまんま(구글 평점 4.1점)

https://maps.app.goo.gl/CQ8fnSFMBSnvdoeA9

Buta no Manma (Manma's pig) · 일본 〒812-0038 Fukuoka, Hakata Ward, Gionmachi, 4−10 祇園ライフビル1F

무턱대고 들어갔기에 돼지고기 전문점인줄 몰랐다.

메뉴판을 봤을때 그때야 돼지고기 전문점인줄 알게되었다.

 

한국어메뉴판이 있으며 직원들이 대체로 친절했다.

사장님이 와서 뭐라 얘기하셨는데 우리는 오케이오케이만했다

(이게 아마 콩이 필요하냐는 뜻인것 같았다,, 나중에 돈이 몇천원?추가가 되어있었는데

이게 아마 기본안주 콩달라고 묻는것같았다, 만약 시키려면 한개만 시켜도 될 것 같다)

 

 

돈코츠 샤브샤브, 바베큐 돼지갈비?, 돈코츠 만두수프, 돼지꼬치 등이 있다

하지만 돼지꼬치는 시간이 오래걸린다기에

조금 빨리 나올 것 같았단 돈코츠수프만두와 돼지갈비뼈를 시켰다!

 

왜냐면 이것을 1차로 다른 곳 2차도 갈것이기에!

 

돈코츠 수프 만두와 돼지 갈비!

메인인 샤브샤브나 꼬치를 안먹어서 잘 ,, 모르겠지만

돼지갈비는 배고픈 우리에게는 천상의 맛이었다,

짠건 일본에서 어쩔수 없는 것 같기에, 밥을 추가로 시켜서

한공기 뚝딱!했다(만두국도 짜다)

 

너무나 배고픔에 지쳐있던 우리에게 막들어간거치곤 괜찮았던 곳, 만약 간단하게 먹고갈거라면 

 

이곳에서 돼지갈비에 밥을 함께 먹는 것도 좋을듯!

but 흡연가능 가게이며,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라는점~!

 

 

그렇게 1차를 마치고

야키토리를 먹겟다 다짐했던 마음을 되돌려

야키토리집을 찾으로 고우!!!

 

하던 중 우연히 딱맞게 들어갈 수 있었던 가게

 

카와야기온(구글 평점 4.0)

https://maps.app.goo.gl/KsaowJKi4LKLLnwn7

카와야 기온 · 2-8 Gion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38 일본

여기도 풀부킹이었는데, 한 팀 예약이 취소된듯하여 운좋게 들어간 곳.

한국어도 메뉴판도 있고, qr코트가 있어 들어가볼 수 도있다.

구글 리뷰를 보면 친절하고,, 뭐 그렇다는데

 

바뻐서 그런지 직원들이 캐치가 느린편이다.

자리세는 딱히 없었으며, 넓지만 사람이 매우 많아 시끄럽고 비좁다.

 

주말의 후쿠오카 시내는 핫한듯,,

한국인보단 현지인이 많아보였다.

먼저 시켜본 하이볼~~! 

어디 티비에서 본것같은데 원래 일본인은 하이볼 같이 술을 연하게 먹는편이라한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일본하이볼먹으면 밍밍하고 맛없다고 하는듯,,!

 

진하게 먹는 한국과는 좀 다른!

장인의 스멜이 나는 꼬치구이 직원분~~!

소금을 멋깔나게 뿌리신다. (근데,,, 적당히 뿌리셔야할 것 같은데욥,,,,,!)

 

연기가 많이나는지 저렇게 소금을 뿌릴때 인상이 많이 찌뿌려지는데,,

사람이 들어올땐 어서오세요~!하는 모습이 프로페셔널했다.

 

1차를 하고왔기에 대충,,

닭껍칠구이와 닭날개를 먹었다.

여기서 사람이 많을때는 한꺼번에 시키는것이 좋아보인다.

 

옆테이블을 보니 닭껍질을 20개씩 주문하더라,, 우린 2개씩 주문했더니

한참이 있다 나오고,, 닭날개같은 경우는 30분정도 걸린 것 같다.

 

맛은 닭껍질같은경우 매우 맛있다!

(하지만 위의 장인의 손길처럼 매우 짜다.)

 

짠건 어쩔 수 없나보다~

 

이렇게 2차도 끝!

 

후쿠오카는 반드시 ㅇㅔ약하고 다니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