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일차~ 애월/제주도/애월카페/감성카페/제주렌트

정말 오래간만에 가는 제주도~!

코로나가 풀리니 이곳저곳 가고싶어서 온몸이 근질근질하다.

 

제주도여행에서는 항상 스쿠터를 빌려 다녀서

차 렌트를 해본 적이 없었다. 

호갱을 만든다느니 덤탱이를 씌운다드니 

걱정이 있는 상태로 열심히 알아보고 예약했던

 

레드캡렌트카~!

 

롯데렌트카 등 큰기업 대비 저렴한 가격,

작은 소형 렌트카 대비 좋은 평들이 많아 픽하게 되었다.

 

 

 

안뇽 제주?

레드캡매장내에는 간단히 관광상품을 판매도 한다.

찍은 사진이 없지만 제주 렌터카 셔틀버스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레드캡렌트카지점까지 왔다.

 

여러평들을 보면 기사님이 매우 매너가 없다는 평도 많았는데.

 

레드캡렌터카 기사님은 매우매우매우 친절하셨다.

 

어르신이 계시면 짐도 대신 들어드리고, 편의도 봐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곳을 선택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차를 빌리면, 직원이 먼저 이곳저곳 차량 체크를 하고

 

우리한테도 혹시모르니 찍어놓으라고 말씀을 해준다.

 

 

 

그렇게 열심히 찍고 근방 도두항에서 밥을 먹기로~

도두항에서 먹은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가격대비 고기를 많이 주는듯!?

 

하지만 난 제주도 고기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맛있는곳을가도 그냥저냥..ㅎ

 

하지만 제주도에 왔으니 하나 먹어줘야지~!

이번 여행때빌린 내 첫 제주 렌트카 쿠퍼 컨버터블!

 

가격도 적당하고 귀엽고 좋았따.

 

혹시 모르니 km다시한번 찍어주는 나

(어자피 km등은 직원이 프로그램에 미리 적어놓기때문에 괜찮다.)

 

약간의 걱정이라면 

수입차는 일반자차(소형렌트카기준 완전자차)이기때문에

안전운전은 필수라는거~!

 

 

밥을 먹고

카페쟁이인 나는 카페를 서칭서칭~!

 

그렇게 들린 카페. 

분위기도 좋고, 맛도좋고, 모든게 좋았던 곳.

 

하지만 자리가 몇개 없고

사장님이 직접 드립으로 내리므로

 

시간이 꽤나 오래걸린다. 단점이라면 단점.

 

오토바이나 뚜벅이로 다녔을때는 멀리다니는것을 생각 못했는데

 

금방금방 멀리갈 수 있어 좋았다~!

 

역시 차가 좋아

 

 

드라이브 하다 들린

 

돌염전

이곳에서 소금을 구햇나보당

 

신기한 모습에 들려서 사진한장~

애월쪽 돌염전. 한번쯤 가보기를 추천~!

 

식간에 간단히 먹을것을 집에서 먹기로 하여

지나가다 가게에서 음식을 사가기로함

전복김밥 머슴네

 

 

오늘의 숙소 제월연가~!

 

가격은 꽤나 있었으나, 이런 곳에서도 한번 머물러보고 싶었기에 예약했다.

 

따로 포스팅하는걸로

머슴네서 싸온 김밥. 아쉽게도 이거 먹고 배가 좀 아팠다 ㅠ

쿠퍼랑 한컷 . 귀엽당 ㅎ

 

한숨자고 점심으로 무얼 먹을가 고민하다 숙소 근처에 있던 음식점.

맛도 좋고.. 굉장히... 만족했다.....

 

녹두삼계탕과 오리탕 두개만 파는 곳

간은 약간 세지만 정말 맛있께 먹은곳 

 

개인적으로 삼계탕이 더 맛있었다 !!

 

 

제주도의 저녁은 당연히 회지~~!고등어회를 많이 먹어보지 않았지만

여기가 괜찮다고 해서 포장하러 왔다.

경성회수산 가격표~

귀여운 미니 라이트 ㅎ.ㅎ

항상 먹을때마다 느끼지만

딱새우는 비주얼대비 맛이 그냥저냥 인 것 같당 개인적인 취향..

 

고등어회는 맛있게 먹었다

 

역시 제주도는 고등어회인가!?

원래는 거의 부시리만 먹고 갔는데 ㅠ

플렉스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