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숙소 근처에 맛집이 있는 것 같아 가보기로했다.
태국음식중 모닝글로리?가 맛있다길래 그것을 먹을겸해서 가보기로한
Nava 팟타이!
나바팟타이? 근데 지도에선 나와팟타이로 나온다.
삼센 스트릿 호텔 숙소와 카오산로드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B%82%98%EC%99%80+%ED%8C%9F%ED%83%80%EC%9D%B4/@13.7622321,100.4999039,16.13z/data=!4m11!1m3!2m2!1z7YOc6rWtIOuCmOyZgO2Mn-2DgOydtA!6e5!3m6!1s0x30e299b399b1d839:0x57fe5784cab537cc!8m2!3d13.7614596!4d100.5011411!15sChbtg5zqta0g64KY7JmA7Yyf7YOA7J20WhoiGO2DnOq1rSDrgpjsmYAg7YyfIO2DgOydtJIBCnJlc3RhdXJhbnSaASRDaGREU1VoTk1HOW5TMFZKUTBGblNVUlBMVXhYWWw5UlJSQULgAQA!16s%2Fg%2F11fmll2l87?hl=ko&entry=ttu
가는길, 여러 길거리 음식들이 즐비하고있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맛집의 냄새가 스믈스믈 올라온것이!
여기 직원분들의 청결도가 어마어마했다.
위생모의 마스크까지 철저하게 착용하고 음식을 하는 모습에 여긴 찐이다! 생각이 들었다.
평점이 워낙 좋다보니, 외국인들도 찾아오는 것 같았지만 현지인들도 한명씩 와서 밥을 먹고 갔다.
내가 시켰던 메뉴! 모닝글로리, 그라파오?, 팟타이 엿던것 같다
다른 메뉴는 몰라도 모닝글로리는 꼭 시키길 바란다...
가격도 대체로 저렴하고
모닝글로리의 불맛나는 맛은 손이 계속 갈 수 밖에 없었다..
다른 곳에서 모닝글로리를 먹어보지 못해서 이곳이 얼마나 맛있는건지 평균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여행하면서 제일 맛있던 것 같다.
근처에 머물예정이라면 꼭 한번 먹고 가보기를 바란다!!
돌아오는길에 동네 주민들이 모여 트럭에서 과일을 사고 있길래
나도 냉큼가서 샀던 수박!
뭔가 마트가아닌 현지인 트럭에서 사니까 뭔가 더 기대되고 여행하는 느낌이 더들어서 좋앗던?ㅎㅎ
드디어,, winter melon이 아닌 water melon 구입!!
가격은 매우 저렴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숙소로 들어와 오늘은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차에
그래도 방콕에 왔으면 여러사원중 한군데는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대부분의 사원들의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고민이 되었다
사원에 크게 감흥이 없는 우리는 굳이 가지 않아도되는데 이 돈주고 가긴 애매하고,,
그래서 찾다 발견한 왓아룬!
입장료도 100바트로 저렴했고, 근처에서 옷도 빌릴 수 있다해서..!(남자둘이?)
가보기로 결정!
가는길은 볼트를 타고 출발했다.
왓아룬에 내리면 길게 옷빌려주는곳이 있는데
대부분 200~250바트였다.
그 돈도 조금 아껴보자했던우리는 150바트있는곳을 찾아 들어갔다.
옷이 생각보다 허접했지만(목때가 잇고 뜯어지고 등등..)
만족하며 돌아다녔다. 다른 사람들보면 비싼곳은 비싼만큼 잘 꾸며주는것 같기도하고?
대부분 200바트로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왓아룬 감상! 이때 비가 왔다 안왔다했는데
비가 왔다가 그쳣을때 사람이 없어서 냉큼 찍은 사진들!ㅎㅎ
왓아룬은 크지 않아서 30분이면 돌아보는 것 같다.
방콕은 크게 할 것들이 없다 생각할때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찍다녀오는 것을 추천하는데, 그이유는 밑에서!~
비가 잠시왔을때 들어온 왓아룬 사원내 기념품 판매장
코끼리 티셔츠가 너무 귀여워서 한장 구입했다(100바트)
왓아룬 사원을 보트타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나는 택시타고 바로 앞에서 내려왓기에 자세한건 검색해봐야 할 것 같다.
나와서 옷을 반납하고, 돈을 거의다 써서 환전을 하로 이동을 하려는데
택시 시간이 어마어마했다. (4~5시) 뿐만아니라 택시가 잘안잡히는듯하다
보니까 4시부터는 러시아워가 진행되는듯했다.
이때 사람들이 퇴근하나?
왓아룬 앞 차도로 나오니 많은 사람들이 택시를 잡으려고 기다리는 모습이 많았다.
우리도 한참 택시를 잡으려다가, 잡히지도 않고, 도로에 차들을 보니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지하철을 타보기로 했다.
구글검색을 해보니
근처 역은 itsaraphap역! 대략 10분정도 걸으면 되었다.
걸어가는 선택을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첫번째이유~!
동네 주민들이 많이 사가는 간식이 있어 구매해보았다
맛은 우리 전통과자 전병?에 고수같은게 들어가서 맛은 딱히 있지 않았다..ㅎㅎ
차도에 많은 사람들을 보고 다시한번 걷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너무 더워서 그게 조금 힘들었던 점?ㅎㅎ
itsaraphap역에 다와가는데
앞에 시장같은곳이 보여 이동해보았다.
나는 여행을할때 시장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가장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itsaraphap역 근처 먹거리시장
학생들이 수업을 끝난것인지 학생들이 많이와서 음식을 사먹었다.
우리도 배고파서
가장 배가 안아파보이는? 핫도그를 하나 사서 먹었다
역앞에 사람들이 앉아있는 이유가
태국지하철이 전부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역은 입구에서부터 에어컨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그래서 입구부터 냉기가 느껴지는게 너무 행복했다.
처음타보는 지하철!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역고르고~ 돈넣고~하면
토큰?같은게 나온다 그걸 넣어주면 끝
태국의 지하철을 보고 놀람!
굉장히 쾌적하며 최신형?같았다
우리나라 전철보다 좋아보이는듯?
아마 우리나라보다 늦게 지어져서 그런 것 같다
태국은 밤까지도 트래픽잼이 심하므로
지하철이용하는 것도 매우매우 추천!
sirom역에서 내려서 룸피니공원을 지나 빌딩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OH!RiCH
이곳이 환률이 매우~ 좋다고 유명하다길래 왔다.
밤에는 닫으니 빨리 와야한다!
이때 환율은 이정도 였다.(8월중순?기준) 화폐권이 클수록 환율을 더 잘쳐줫으며 한국돈도 물론가능하다!
사람이 없어서
대략 1분정도 기다리고 바로 환전을했다.
다른지점은 느리다고 욕이 많았는데 사람이 없어서인지
여기는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굉장히 쾌적하게 되어있다
근처에서 환전할 일 있다면 여기를 추천~!
https://www.google.co.kr/maps/place/OH+RiCH+Superrich+Thailand/@13.7352547,100.5394841,18.75z/data=!4m6!3m5!1s0x30e29f4a1686573b:0x9b9ad3876825bf6d!8m2!3d13.7361865!4d100.5396339!16s%2Fg%2F11ny018358?hl=ko&entry=ttu
왓아룬갔다 역탔다 바쁘게 다니다보니
커피를 못마셔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환전소 뒷라인에 카페들이 있어 걸어가기로했다
(걸어서 15~20분)
이쪽은 약간,, 갑부,, 동네인듯 해보였다
건물들이 굉장히 세련됐으며 고급 외제차도 많이 보였다
커피 두잔에 블루베리 치즈케익이 2만원은 넘었던듯,, ( 부가세 10%별도로 붙는다)
커피맛도 좋았고 케익도 맛있었으니 그러려니!
이곳에 카페 키츠네(여우!)도 있었다.
다시 내려와서 룸피니 공원을 들렸는데 너무 좋았다
여러사람들이 러닝을 하고 있었다
여기는 부자동네가 맞나보다 ㅎ.ㅎ
수영장, 헬스장등 여러가지 시설이 있었다
슬슬 배가고프진 않은데 출출?하여
어디갈까하다가 친구의 여자친구분이 추천해준 한국인 맛집?
노스이스트로 고우~!
상당히 줄도 긴 곳인 듯해보였지만
우리는 바로 들어 갈 수 있었다!
northest(구글평점 4.3점, 후기 2300개가 넘는 어마어마한곳,,)
우리가 시킨건 푸팟퐁커리와 굴전! 그리고 땡모반!
땡모반이 뭔지 몰랐던나는 그냥 수박쥬스란걸 알게되었다
꽤나 달고 시원해서 맛있었음!
푸팟퐁커리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굴전이 더 맛있었다.
생각해보니 여행 중 태국음식을 많이 안먹으로 다녀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먹을만했다.
푸팟퐁커리는
가격은 꽤 있는편이고 맛은 괜찮았다.
하지만 만약 내가 줄을 서서 먹는다면!? 굳이!? 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 가게!
그래도 맛은 있으니 태국음식이 꺼려진다면 여기서 먹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밥을 먹고 집을가려는데!
아직 안타본 버스를 타기로 !
여행왔으면 안해본건 다해봐야지!
가격은 구글맵에나온 가격이엇던거 같다
자리에 앉으면 긴돈통을 들고다니는 직원이 와서
돈을 걷어간다! 신기방기
버스내부는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현지 대중교통타는 재미 못잃어~~
태국은 길거리에 대마가게가 참 많다
관광적으로 합법이기에 대마가게가 많으니
여행시 주의해야한다~!
저렇게 초록색잎모양이 대마가게니
주의하시길~!
돌아오니 영화를 틀어주고 있는 숙소 ㅎㅎ
분위기좀 좋네..?
숙소관련 정보는 요기
https://noo-rang.tistory.com/m/14
그리고 힘들어서 간
마사지샵
친구는 최악이었고 나는 좋았던 곳
대체로 약간 어린친구들이 하기귀찮아하는면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다. ㅎㅎ
오늘하루도 마감~~!
'TRAVEL > OVERSEA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에 출발하는 짧은 후쿠오카 여행 -1일차 후쿠오카숙소추천/하카타숙소/오꼬노미야끼맛집 (4) | 2023.10.11 |
---|---|
태국 - 4일차 방콕시내/Pho14/룽르앙/방콕미슐랭/백종원방콕/도이창 (5) | 2023.10.03 |
태국여행 - 2일차 칸차나부리/에라완국립공원/카오산로드 (0) | 2023.09.27 |
태국 방콕 숙소 - Samsen street hotel 리뷰~! (0) | 2023.09.27 |
태국여행 1일차-2 숙소&음식점 추천~! (0) | 2023.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