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와
친구의 여자친구를 함께 보는날~!
친구가 쌀국수를 먹고싶어하여~
괜찮아보이는 식당을 서칭해봤는데
나름 구글평점 높은 것들중 불만족한곳이 없기에 갔던
PHO14(구글 평점 4.8)
최근 후기가 벌레에 대한 얘기가 있어 조금 걱정했지만
사진상 깔끔해보이면서 괜찮은 곳이 여기뿐이라는 생각을 해서 갔다.
역시나 깔끔했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괜찮았으나
깔끔해보이고 단정한 가게 및 사장님과는 다르게,
화장실갈때 보게된 주방은 ,,, 영,, 믿음직스럽진 못했다.
쌀국수 시식~
가격은 꽤나 사악했다
다 먹고나니 대략 쌀국수하나 만원돈 나오는듯..!?
최근 구글평점에 있던 불개미같은것을 내 국물에서도 보았다.
나는 딱히 신경쓰지 않아서 빼고 먹었지만
믿음직스럽지 못한듯한 주방에 역시라는 느낌을 받은 곳,,
그렇게 친구와 헤어지고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뭔가 혼자 택시타긴 돈이 아깝고~해서 아직 안타본 오토바이를 타보는 것으로!
마지막날이기도해서 무언가 기념품을 사고,, 해야할 것 같은데 어디로 갈지 몰라서
약간 시내 같은 곳을 검색해서 가보기로했다.
도착한 곳은 Phrom phong역
내리니 아주 큰 백화점 두개가 보였다. 엠쿼티어/엠포리움
길을 사이로 양쪽에 있었다,,
뭐 쇼핑하로 오시는분들이면 들려보는 것이 좋아보인다.
백화점과 백화점 안 길거리 차이가 심히 격차가 크게 났음,,
오른쪽 사진만 보면 현지 길거리인데,,
빈티지 러버인 나는 빈티지샵이 있나 혹시 검색을 해보았는데
검색에 떠서 가보기로 결정!
1번 빈티지가게 도쿄조.
여성전용이 많았고 크게 건질만한건 없어 보였다.
2. 트레져 팩토리
일본의 2nd second 느낌의 매장.
사장님도 일본인인듯해보였다.
2nd와 거의 똑같이 생긴 매장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쎄서 한바퀴 둘러보기만 했다.
힘들어서 근처 아마존카페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다시 돌아와서 정처없이 걷다가
친구에게 들은바로는 백종원이 극찬한 미슐랭식당이 있다고하여 가기로 결정!
Rung Rueang Prok noodle(구글평점 4.4, 5,737리뷰) 룽르엉?룽루앙?룽르앙?룽르엉?ㅎㅎ
같은이름의 가게가 두개가있는데
Left shop, 골목이있는 코너에 있는 가게가 찐이라한다.
사람이 많아서 나는 뒷쪽의 여유있는 자리로 이동을 했다.
몇몇 리뷰에 홍차가 맛있다기에 시킨 홍차, 내스타일은 딱히,,
메뉴, 생각보다 가격은 저렴했으며 step 1,2,3를 따라 주문을 하면 된다.
나는 똠양맛비빔국수에 중간면, 모듬세트 M을 시켰다.
딱 받았을때 오잉?했다.
맛은 생각보다 맛있었으며 약간 순대시키면 나올 내장들을 먹는 느낌이었다.
잘 먹었지만,, 이거 먹고,, 4일간 잘 견뎌냈지만,,, 결국 배탈 지옥을 경험했다능,,
먹고 깔끔한 화장실을 찾으러
엠포리움백화점으로 달려왔다..
그렇게 화장실과 오래동안 껴안고 한바퀴 돌아보기로
회사 사람들 먹거리라도 사려고 식품코너에 왔는데,,,
백화점은 역시 다른건가,,, 트래디셔널한 과자들 종류가 적었으며 생각보다 많이 비쌌다,,ㅠㅠ
생각보다 저렴하면서 맛있어보이는 과자들을 고르고~
밖으로 나와서 2차 커피를 할 곳을 찾았다.
(ㅂㅐ탈나도 커피 못잃어~)
태국 3대 커피집이라는 도이창커피
뭔가 지역적인 맛집보다는 체인점 느낌이 났지만
그래도 가보기로~
세상 편해보이는 냥이를 바라보며~ 도이창커피를 시켜 마셨다.
맛을 기대하진 않았는데
커피가 진하면서 고소한게 아주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라떼맛!(Tmi : 개인적인 라떼 맛집 -> 이문동커피집 아이스 그것과 터틀스커피의 라떼)
그렇게 두번정도 다시.. 화장실을 붙잡고 이동하기로한다~~
생각보다 시간이 꽤나 남아(새벽3시비행기)
다른 기념품을 찾아 야시장같은 곳을 가기로~!
그렇게 열심히 검색하다 찾은
쩟페어 야시장
지금 앞만봐도 엄청난 트래픽잼이어서 걸어서 역으로 !
sukhumvit역에서 전철을 타고 Phra Ram9역에 내릴 예정!
전철에서도 사람이 어마어마했다.
태국은 한 4~5시부터 사람이 정말 많아지는 것 같다. 이쯤 퇴근시간인듯,,
그렇게 도착한 야시장!
탈나서 난 하나도 먹지 못했지만,, 눈으로만 담고왔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지 한국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굉장히 넓고 맛있어보이는 곳도 많았다,, 배탈난게 참 아쉽 ㅠ.ㅠ
그렇게 크게 한바퀴 돌고 마그네틱을 사고 잠시 휴식을 갖을 곳을 찾았다.
배탈이나다보니 체력도 바닥났고,, 하두 걸어다녔더니 발도 아팠다(27000보정도 걸은듯,,)
잠시 짧게 머물곳을 찾는데 고생을 하게 만들어준 아고다,,
예약하는곳마다 캔슬당하고, 계속 자리는 있다고 특가라고 알림오고,,
예약-취소만 한시간 반복하다 겨우 예약하게된
The Ellis Hotel Asoke bangkok(구글 평점4.0)
쉴시간도 2시간남짓 남은시간 ㅠㅠ(대실은 없었고, 1박만 있었으며 혼성도미토리 6인 대략 1.9만원에 예약)
바로 들어가서 쉬고싶었는데,,
아고다 이녀석들~ 예약확인이 안된다고
한참을 카운터에 있어서 시간만 배려버렸으
6인혼성도미토리였지만 터키 아저씨 1명만있었다,
들어와서 따시한물로 샤워해주고, 조금 쉬다가 옆가게에서 마사지를 받고
공항까지 어떻게 가야할지 고민을 했다.
전해 듣기론 공항에 사람이 굉장히 많으므로 일찍가는것이 좋다하여
대략 12시쯤엔 공항에 도착해야겠다고 생각을했다.
대략 밤 11시 좀 넘은 기준
1. 택시타기(톨게이트비용발생, 가격비쌈. 가기편함. but 트래픽잼으로 인한 시간걱정) - 구글 검색기준 대략 40분
2. 지하철타기(저렴. 시간은 택시보다 오래걸린다고 뜨지만 나름 정시에 도착할거라 생각) - 구글 검색기준 대략 1시간5분
고민을 하다!
2. 지하철타기로 결정!
12시 30분에 도착한다고해도
비행기시간이 여유롭기에 전철을 타기로
makkasan역까지 걸어간다음
공항가는 전철을 탔다.
결론을 먼저 얘기하자면
구글 시간 1시간 5분보다 30분 일찍인 35분만에 도착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택시보다 전철이 훨씬 좋을것같다고 생각~!
조용한 makkasan역
그렇게 빨리 도착해서,
배탈이 났지만 너무 배고파서 먹을 것을 찾다가 발견한 서브웨이..!
그래도 많이 내보냈으니 이제 괜찮지 않을까? 너라도 먹자..!
아는맛이 최고다..ㅎ
셀프체크인하는곳~ 생각보다 간편하다.
무한대기!~ 전 짐을 검사하는데 내꺼가 따로 분리되길래 당황해서 보니 배터리 충전기 떄문이었다.
전기배터리는 32000mAh를 넘으면 안된단다~~! 그렇게 큰건 거의 안가지고 다니겠지만,, 참고하시길
내꺼는 11000짜리라 패스되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2시간을 멍~하니 보냈던 태국의 마지막 하루
생각보다 재미있기도했고
시내보다 역시 근교가 재밌기도했고,,
근교여행을 보려면 요기
https://noo-rang.tistory.com/m/13
이상 태국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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