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인 일본!
두근두근한 마음을 안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요새는 정말 사전 체크인때문에 좋아졌다.
인천공항에 꾸며져있던 느낌있는 포토존
사전체크인덕분에 짐만 맡기고 바로 면세점 구경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요새 저런 색이 들어간 선그리가 유행이더라..
내가 옛날에 샀던 레이벤 선그라스는 촌스럽다나... 이뻐보이는것 같기도하고..
일본은 향해 슝슝~
일본에 도착하기 전에, 일본 입국서를 미리 작성하는게 좋다.
옛날에는 종이를 적어서 내는 형식이었다면, 요즘 코로나시국에는 종이를 내는 식 or 비지트 웹 사이트에 미리 등록하기가 있다. 사람이 많을때의 출국이라면, 미리 비지트에 완성해놓고 가는것이 좋다.
네이버에 치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미리하고 가심이 좀더 시간이 절약이 된다.
https://vjw-lp.digital.go.jp/ko
일본에 입국한 후 첫 숙소 주소나, 여권, 항공기편 등 입력해서 넣으면 된다.
덕분에 20~30분은 절약하고 바로 나간듯!?
오래간만의 일본 여행이라 모든게 다 헷갈렸다.
일단 가장 먼저 패스 교환하기로~
1. 오사카 메트로 패스(오사카 국영지하철 이용가능(구글맵기준 M으로 표시되어있는 지하철))
2. 라피트
3. 게이한 패스
모두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했다.
첫번째 패스인 오사카 메트로 패스부터 교환하기로 1층 F출구 부근 하나투어 간사히 카운터로~
여기도 인력난인가보다. 마이리얼트립 설명에 있던 간사이공항 하나투어 카운터에서 발권해주지 않는다.
여기서 잠시 헷갈릴 수 있으나, 설명을 읽어보면 간사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교환하라고 적혀있다.
바로 뒤편에 있으니 참고하도록!
요기서 리얼트립에서 교환해준 것을 보여주면 메트로 패스를 준다.
두번째는 라피트 교환장소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면 아래를 들어가서 시간표 및 탑승방법을 알아보면 좋다
https://www.howto-osaka.com/kr/rapit/
1층에서 메트로 패스를 교환하고, 2층 지하철타는 곳으로 가면 위의 장소가 바로 보인다.
맨 왼쪽으로가서 QR을 보여주면 바로 교환해준다. 직원들이 어느정도 한국어도 가능하니 편하게 바꾸면 될 것 같다.
라피트를 바꾸고, 나는 내 목적중 하나인 린쿠타운 아울렛을 들릴거기에,
간사이공항-린쿠타운 아울렛(버스or지하철 이용)
린쿠타운 아울렛-오사카로(라피트이용) 갈 예정을 잡았다.
코로나때에는 린쿠타운까지가는 버스가 중지되었지만
다시 이용가능하다니 참고하도록하자.
https://www.kate.co.jp/kr/timetable/detail/SKYB
해당 사이트들어가서 시간운임을 들어가면, 현재 운행하는 곳이나 하지 않는 곳을 볼 수 있으니 저장해놓는것이 좋은듯!
나는 버스시간이 애매해서 전철로 린쿠타운까지 이동하였다.
비가 내리는 오사카 ㅠ.ㅠ 징글징글한 비 흐리흐릿하다.
라피트 시간에 맞춰 이동해야하다보니 린쿠타운 아울렛의 사진이 없다.
1시간 30분정도의 빠른 쇼핑을 끝내고 라피트를 바로 이용했다.
숙소는 기타하마역(오사카에서 약간 떨어짐)이었기에 먼저 오사카역에 내려서 밥부터 먹었다.
4년전 맛있게 먹었던 카레집을 오래간만에 다시 방문!
오사카 여행을 올때마다 갔던 카레집.
루를 추가안하고 밥만 추가했더니 루가 부족했다. ㅠㅠ 빠가
타마고를 추가해서 섞어 먹는 것이 좋다.
1 Chome-5-20 Nanba, Chuo Ward, Osaka, 542-0076 일본
인디안 카레 미나미점.
별거 없는 카레 단일 메뉴.
약간의 매콤함과 함께 먹는 양배추절임.
친절한 직원.
4년만에 방문해도 좋았던 곳.
일본 유니클로에서는 꽃도파네~!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
밥을 먹었으니 커피를 먹어야지
들렷던 카페.
사람도 별로 없고, 잔잔한 분위기에 젠틀한 사장님까지.
만족했던 카페.
숙소찾는게 너무 귀찮아서 대충 찾았던
기타하마역 주변 호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피노 오사카 기타하마
3번째 패스인 게이한패스를 교환하려면 기타하마역에서 교환이 가능했기에
이쪽으로 잡았다.
오사카메트로패스로 오사카와 기타하마역을 다닐 수 있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오사카 근방 호텔들보다도 넓어서 상당히 만족!
원래는 근방 이자카야에서 간단히 먹으려했으나
역시 관광지 외 지역은 일찍 문을 닫아서 다시 오사카로 이동해서 이자카야를 가기로 했다.
극 P인 나는 즉석에서 맛있어보이는 곳을 찾기에,
열심히 오사카로 오면서 찾은 이자카야 428.
안에 손님은 서양인들ㅇㅣ 많았다. 서양인들에게 인기있는 맛집이려나?
기본안주로 나오는 것. 우리나라로 치면 간장불백같은?
첫번째로 시킨 가라아게.
짭짤하지만 이게 제일 맛있었던 기억.
일본은 참 안주들이 귀엽다.. 양이 굉장히 적기에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는게 장점이려나?
두번째로 시켰던 안주, 구글맵스에서 본 비주얼이 좋아보이기에 시켰다.
비주얼도 괜찮고 맛도 그럭저럭 먹을만함!
술을 시키려고 나름 번역을 잘해주던 파파고를 틀었으나
이건 뭐....
번역기를 보여주는 것 보다 번역을 해서 말로하는것을 좋아했던 나였기에
어색한 일본어로 사케를 추천해달라고 했고, 그래서 추천 받았던 사케. 옆 일본인이 맛있게 먹길래 시켰던 함바그
사진찍으라고 사케도 1병으로 주문한 것이 아닌데 올려주신다 ..ㅋㅋㅋ 친절쓰
참고로 저 함박도 그저그랬다. 일본 안주들은 대부분 짠편인듯..
428에서 맛있게 먹고 2차를 갈까 둘러봤지만 딱히 들릴 만한 곳이 없었다.
현지인이 많았기에 드릴까했던 음식점.
생선?류가 많아서 그냥 나왔다.
그래도 일본느낌이 많이나서 한장 ~
숙소로 오는길레 포장해서 온 산토리와 타코야끼.
반죽맛과 눅눅함은 최악이엇다고한다. 우리나라 타코야끼가 훨씬 맛있더라구..
일본여행에서의 필수템인 산토리.. 우리나라에서는 하이볼로 많이 파는데
일본에서 무려 18000원밖에 하지 않는다.. 무조건 쟁여놔야하는 필수 아이템..!ㅎㅎ
이렇게 1일차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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