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3일차~
첫날부터 비가 와서 계속 흐렷던 날씨 ㅠㅠ
아쉽게도 호텔에서도 날씨가 우중충하다
뷰가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보는중
레이크비와호텔은 일반실은 저층(저층이지만 18층정도)
비용을 좀더 내면 상위층으로 배정될 수있는것 같다.
넓찍한 뷰. 날씨가 좋았다면 더 아름다웠을 것 같다.
호텔 예약할때 조식도 함께 예약했었기에, 조식을 먹으로 고고
(조식은 맨 꼭대기에 있다..! 37,38층 이었나?)
상상이상으로 잘나오는 조식.
대부분 맛있게 먹었다.
날씨가 좋은날이라면 더욱더 좋았을 비와코호텔. 다음에 오쓰지역을 또 오면 방문을 할 예정이다.
물론 수영장도 있으므로 여름에 오면 더 좋을듯
조식부페에서 보이는 뷰.
굉장히 좋쥬~?!
1층에는 카페테리아도 있다.
체크아웃을 하며 2일차에 이용 못했던
웰컴카운터를 이용하기로 한다.
10시전까지 짐을 맡기면 , 2시에서 6시사이에 교토역 웰컴카운터에서 짐을 찾을 수 있다.
교토역에서 간사이 가는 하루카 특급을 탈 나로써는 굉장히 좋은 서비스!!
또 한가지 좋은 서비스는
자전거 렌트 서비스!
체크아웃을 하고, 웰컴카운터 서비스로 짐을 맡기고.
호텔에서 자전거를 빌렸다.
가격은.. 기억이 잘안나는데
첫1시간은 600엔
추가 30분씩 300엔? 이정도였던 것 같다.
정말 다행이었던게, 호텔은 나와서 자전거를 빌리면서 날씨가 서서히 좋아지는 것이 아닌가..!
날씨요정이여~~!
평화로운 오쓰지역.
이곳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nd street도 있어서 들렸다.
porter가방 왕창삿긔
자전거 타는 중 들린 카페.
인스턴트 음료를 매우 비싸게 팔지만
평화로이 길거리를 감상하는걸로 만족한다.
어제 밤에 숙소가면서 지나간 기찻길. 일본감성의 대표적!!ㅎㅎ 사진은 무조건 찍어야지
일본은 소형차에 대해 진심이다.
너무 이쁜 소형차들이 많다
숙소 주변에 있던 거의 유일한? 소바집.
먹는방법도 다양하고, 너무나 맛있었다.
따로 포스팅을 해야하나 고민중 적극 추천
이미지도, 먹는것도, 친절도도 너무 좋았던 곳.
1시간정도만 타려다가
날씨가 너무 좋고, 기분이 좋아서 대략 3시간이나 타버린 자전거.
이제는 돌아가자~~
오쓰지역은 다음에 또 올것같다.
올때는 이용하지 못했던 셔틀~~!
오쓰역까지 금방간당
오쓰역에서 다시 교토역으로 슝슝
교토타워~
다음날인 4일차에 하루카 특급을 타면, 뭔가 급할 것 같아서
교토역에 왔을때 미리 하루카특급을 표로 바꾸었다.
교토역에서 하루카특급을 하려면 티켓팅 기계에서 여권을 찍는 것이 있는지 기기를 확인하는게 좋음!
티켓을 수령하고, 다시 티켓을 넣으면 자리를 지정할 수 있다.
매우 필수!!!
꼭 다시 넣어서 조ㅏ석을 지정하세요
티켓이 나왔던 곳에 다시 티켓을 넣으면 돼요
언어는 한국어설정이 있으니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직원도 옆에 상주하고있어서 잘 알려줄겁니다!!
지정석 설정 필수!
교토에서 약간 밑쪽의 에어비엔비 숙소를 잡았ㄷㅏ
너무 평화로운 지역인듯..
날씨도 너무 깡패
숙소에서 다시 기온시조방향역으로 가려고 역을 가는 거리가 너무 이뻤다.
그렇게 다시온 기온시조역 거리.
역시나 사람이 많다.
배가 고팠던 우리기에 열심히 가게를 찾았으나 2일차에 얘기했다시피
풀부킹이 많았다.
그냥 편의점에서 대충먹고 넘어가자는 친구의 말을 들었지만
많이 배고파하는 친구의 모습에 차마 그러지 못하고
열심히 돌아다녀서 들어간 곳.
실로 최악이었던 곳 교토 오반자이(백반?)을 파는 곳이었으며, 따리쪽 강을 볼 수 있는 야외 자리를 이용 할 수 있어
나름 감성적이라 들어갔으나 말도안되는 가격 및 퀄리티에 놀라버렸다
동남아지역에서 볼 수 있을법한 메뉴판.. 이걸 봤을때 자리를 떳어야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사고가 정지되었나보다.
이렇게 먹은게 8만원이 넘다니 .. 전날 야끼니꾸보다 많이 나온 것 같다
교토 여행객분들은 이 거리에서 밥을 먹겠다면 반드시 가격 및 부킹을 미리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이라인은 관광라인이라 그런지 가격도 매우 비싸고, 맛없는곳이 많을 수 있다..
그렇게 밥을 대충먹고 구글맵에 기요미즈데라가 야간에도 한다는 댓글을 보고!?
기요미즈대라로 날라갔따.
점점 불안해지는 거리..
아무두 없따?
올라가보니 역시나 아무도 없었다.
아무래도 경복궁 야간개장처럼 기간제 행사였나보다
6시까지라고 적혀있는걸 보며 ... 좌절했다.
아쉬운김에 사진이라도 한장
내려오면서 올라가는 입구쪽에 보였던 이자카야로 가기로 한당
역시나 여기도 서양인으로 붐볐다
적당히 맛있고, 친절했던 곳. 따로포스팅해야..지?!
간단히 먹고 숙소쪽 동네로 돌아와
2차 할 곳을 찾아다녔다.
한국인분이 운영하는 구글맵의 후기를 보고 들린곳이나
잘못들어간건지 한국분은 안계셨다
일본에서 오꼬노미야끼를 안먹어본 나였기에
오꼬노미야끼를 먹으로 고우
가격도 저렴하고 적당히 먹은 곳
생각보다 맛은 메리트가 없어서 잘 모르겠다.
이렇게 3일차도 끝났다.
숙소는 따로 포스팅해야겠다.
내일은 바로 집으로 가니 따로 포스팅할게 없을 것같다.
이번 일본 여행의 느낀점 정리
1. 당신이 P라면, 교토여행을 생각한다면. 굳이 패스보단 교통카드가 낫다.
그 패스이용을 위해 지하철 이동하는 걸음이 더 힘들고 비용도 거기서 거기.
2. 교토 기온시조옆 메인거리는 사진찍기용으로 다녀야겠다.
3. 한국으로 돌아갈때 간사이 공항 체크인 후 안쪽에는 먹거리가 매우매우매우 없다.
먼저 먹고 들어가는걸로.
4. 오쓰는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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